이 밖에도 금리상승 가능성,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등이 주택건설에 부정적 영향을 줄 요인으로 꼽혔다.
이 연구소는 “비(非)주거용 건설투자도 미분양 물량 적체로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이지만 신도시와 재개발 등 공영개발 확대와 행정복합도시 혁신도시 등 국토균형개발계획 착공 등 공공부문 건설이 확대돼 전반적인 투자부진을 보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소는 올해 건설투자는 한국은행 국민계정 기준으로 2분기(4∼6월)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 3분기(7∼9월)에는 0.6%가 각각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황진영 기자 buddy@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