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채용의 계절’

  • 입력 2006년 10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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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증권 저축은행 등 금융권의 본격적인 채용 시즌이 다가왔다.

취업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개인금융 기업금융 전산 등에서 일할 대졸 신입사원 250명을 채용한다. 전공, 연령에 제한은 없지만 30일까지 성적증명서(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와 토익성적표(700점 이상)를 내야 한다.

교보증권은 기업금융(IB)에서 일할 대졸 신입사원을 다음 달 3일까지 뽑는다. 중국어를 잘하고 회계와 재무관련 지식을 갖춰야 지원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다음 달 2일까지 업무직과 상담직 등의 대졸사원을 채용한다. 상경계열과 전산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서울증권은 영업 리서치 전산 등에서 일할 대졸 사원을 3일까지 모집한다. 전공 제한은 없고 공인회계사를 우대한다.

솔로몬저축은행은 4일까지 영업 기획 법무 재경 부문 등에서 일할 2년제 대졸 이상의 신입과 경력 사원 50여 명을 채용한다. 경력직은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금융권 신입사원 채용 일정
구분모집 분야·인원지원자격원서마감
국민은행개인·기업금융 등 250명4년제 대졸, 연령·전공 제한 없음10월 30일
대구은행신입 창구전담 채용 ○○명 연령·전공 제한 없음11월 3일
교보증권기업금융(IB) ○명학력·전공·연령 제한 없음11월 3일
대신증권업무직과 고객지원부 상담 각 ○○명상경·전산계열 우대11월 2일
서울증권영업 리서치 기획관리 전산 ○○명전공 제한 없음. 재경직은 공인회계사 우대11월 3일
우리투자증권업무 전문직 ○명금융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11월 5일
솔로몬저축은행신입 경력 50명 내외신입-2년제 대졸 이상 경력-3년 이상 근무11월 4일
한국상호저축은행신입 경력 ○○명대졸 이상, 해외 MBA 우대10월 30일
자료: 잡코리아

이나연 기자 laros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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