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첨가제 업체 씨에스엠, 印尼서 바이오에탄올 사업

  • 입력 2006년 6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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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업체가 해외에서 대규모 바이오에탄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활유 및 휘발유첨가제 전문업체 씨에스엠은 인도네시아 람풍 주의 3개 군과 바이오에탄올을 추출할 수 있는 열대 작물인 카사바를 경작하는 데 필요한 토지 약 6억4000만 평을 30년간 무상으로 제공받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씨에스엠은 8월에 본계약을 하고 12월부터 카사바 재배를 시작해 2009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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