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사장단 4명 인사

  • 입력 2006년 4월 28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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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은 STX조선 사장에 정광석(53)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STX엔진과 STX엔파코 사장에는 각각 해당 회사의 이강식(55) 부사장과 김만식(55) 부사장이 승진했다.

STX그룹은 또 ㈜STX 사업부문 사장에 김강수(55) 전 대우조선해양 기술본부장을 영입했다. 이욱상 STX중공업 총괄전무는 ㈜STX 사업부문 기계플랜트본부장으로 옮겼다.

정 사장은 서울대 조선공학과 출신으로 2002년 STX조선 생산관리 전무 등을 지냈다.

이 사장은 한국외국어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쌍용을 거쳐 STX엔진 부사장 등을 지냈다.

김만식 사장은 건국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쌍용중공업을 거쳐 STX조선 부사장을 역임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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