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130만 명을 보유한 독서 솔루션 제공기업 아이북랜드가 강남 분당 지역에 어린이 전용 독서문화공간 ‘이야기도둑’을 개관했다. 어린이가 나이에 맞게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구비된 도서를 읽고 토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회원제로 운영된다.
‘이야기도둑’은 도서관과 여러 측면에서 차별화된다. 독서 전문 가이던스가 상주하면서 아이들을 1 대 1로 관리한다. 아이들은 자기 나이에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 책을 읽고 난 후의 토론, 읽은 책에 대한 독서 이력까지 가이던스가 관리해 준다. 이를 통해 아이가 체계적으로 독서 습관을 기르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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