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회계 우리기술 10억 과징금

  • 입력 2005년 1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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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성예금증서(CD)를 이용한 분식회계에 대해 금융감독 당국이 거액의 과징금과 함께 검찰고발 조치를 내렸다.

증권선물위원회는 21일 우리기술 등 8개사의 회계처리기준 위반을 심의해 우리기술에 대해 10억여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대표이사 해임 권고와 함께 검찰에 고발했다.

제대로 감사를 하지 않은 삼화회계법인에 대해서도 1억여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정경준 기자 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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