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2일 유가증권시장 중소형주의 76%는 시가총액이 청산가치에도 못 미칠 정도로 저평가돼 있다며 최근의 단기 급등에도 불구하고 랠리의 끝을 말할 단계가 아니라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 김학균(金學均) 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 소형주 상승률은 올해 들어 37.4%로 코스닥 상승률(33.7%)을 웃돌고 있지만 여전히 저평가돼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중소형주 디스카운트를 감안하더라도 거래소 시가총액 101위 이하 565개 종목 가운데 433개(18일 종가 및 작년 3분기 말 장부가치 기준)가 자산가치를 밑돌고 있는 것은 지나치다고 설명했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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