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주택업체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72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조사 대상의 36%는 올해 주택 공급계획이 미정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공급 물량과 관련해 응답 업체의 26%는 2004년 수준을 유지한다고 밝혔고 24%는 공급을 축소키로 했다고 답했다.
작년보다 공급을 늘리려는 업체는 전체의 14%에 그쳤다.
응답 업체의 70%는 올해도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부동산 경기 회복을 예상한 업체는 1곳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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