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펼치니 양초 나오네…e쇼핑몰 다양한 X-마스선물 준비

  • 입력 2004년 12월 9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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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인터넷쇼핑몰도 다양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내놓고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마이두비(www.mydoob.com)는 실용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 제품을 많이 내놓았다. ‘병 속의 편지’는 같은 이름의 영화처럼 병 속에 편지를 담아 전달해주는 제품(4500원). 카드 안에 초가 들어있어 멋진 조명으로 바뀌는 크리스마스 카드(7000원)도 준비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퀼트용품, 테디베어, 손뜨개 등 소비자가 직접 손으로 만드는 DIY 제품을 내놓았다. 트리 패키지 1만4000원, 크리스마스 양말 2만2000원, 토트백은 3만원에 DIY용 재료를 살 수 있다.

G마켓(www.gmarket.co.kr)은 직접 목걸이나 팔찌 등을 만들 수 있는 비즈공예세트(8900원), 파티용 모자, 천장 장식 등으로 구성된 DIY 파티용품 재료세트(1만3500원) 등을 내놓았다.

디앤샵(www.dnshop.com)은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선물할 수 있는 ‘케이크 DIY 상품전’을 열고 있다. 원재료부터 조리도구까지 케이크 만들기와 관련된 500여개의 제품이 준비됐다.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이벤트도 다양하다.

LG이숍(www.lgeshop.com)은 20일까지 ‘연인들을 위한 행복 만땅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연다. 10만 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무릎담요를, 15만 원 이상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을 사은품으로 준다.

CJ몰(www.cjmall.com)은 ‘메리 해피 럭키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열고 크리스마스 소품과 선물용품을 최고 50%까지 싸게 판다.

우리닷컴(www.woori.com)은 12월 말까지 ‘눈사람 만들기’ 이벤트를 연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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