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임직원들은 이를 위해 이날부터 22일까지 자사주 취득에 필요한 현금 약 350억원을 우리사주조합에 출연하고 앞으로 2∼3개월 동안 110여만주의 자사주를 증권시장에서 매입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홍보팀 최인석 차장은 “은행이 작년 말 우리사주조합에 자사주 100만주를 무상으로 출연한 데 대해 임직원들이 화답하고 최근 하락한 주가 회복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신감을 보여주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창원기자 chang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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