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매출(3위)이 10위 안에 들었지만 매출증가율(88위) 자기자본이익률(37위) 주주가치상승률(39위) 등의 항목에서 중위권에 머물러 종합순위 11위에 그쳤다.
SK텔레콤은 23위에 올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46개사가 포함돼 가장 많았고 이어 대만 15개사, 일본 13개사 순이었다. 한국 기업 중에서는 3개사만 포함됐다.
비즈니스 위크는 4개 평가항목 가운데 매출증가율과 자기자본이익률, 주주가치상승률은 같은 비중으로 하고 매출은 1.5배의 가중치를 주어 종합순위를 산출했다.
이병기기자 ey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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