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저소득층 얼굴기형 무료 수술

  • 입력 2004년 4월 19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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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얼굴 기형으로 학업과 취업 등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재활을 돕기 위해 연간 10억원씩 투입해 매년 90여명에게 선·후천성 얼굴 기형 수술을 해주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은 지난해 말 선포한 그룹 차원의 ‘나눔 경영’ 차원에서 이 지원사업을 벌인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 수급대상자를 포함한 저소득층을 위주로 하되 연령 제한은 두지 않기로 했다.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뒤 다음 달부터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에서 수술해 줄 예정이다. 수술 희망자는 삼성사회봉사단과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www.samsunglove.co.kr, www.samsunghospital.com)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02-34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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