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최근 AT커니사와 카네기평화 재단이 함께 발표한 세계화지수에서 한국은 기술부문에서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정치 경제 등 분야에서 낮은 점수를 얻어 조사대상 62개국 가운데 종합순위 32위를 차지했다.한국의 부문별 성적은 기술 20위, 정치 41위, 경제 44위,개인 42위였다.
경제 분야의 경우 교역은 24위였지만 외국인직접투자는 51위, 투자수익은 54위에 머물렀다.
아일랜드는 3년째 1위를 지켰고 일본은 29위, 대만은 36위, 중국은 57위로 평가됐다.
허진석기자 james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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