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유한킴벌리, 천연고무 주방용 장갑 시판

유한킴벌리는 천연고무 재질의 ‘세이프스킨’ 주방용 장갑을 내놨다고 20일 밝혔다. 신축성이 뛰어난 재질을 사용하고 손바닥에 미끄럼 방지 처리를 해 장갑을 벗지 않고 세밀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20개들이 1팩에 4300원.

LG전자는 현재 기간·이동·기업통신 등 3개 부로 나뉘어 있는 시스템사업부문을 내년 1월 1개 사업부로 통합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 LG전자 김종은(金鍾殷) 사장은 “유무선의 개념이 점차 모호해지는 추세에서 유선과 무선을 기준으로 나눈 현재 사업부는 별도로 둘 필요가 없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시스템사업부문이 하나로 통합됨에 따라 LG전자 정보통신사업분야는 시스템사업부문과 이동단말사업부문 등 2개로 단순화된다.

LG전자 모니터 제품인 ‘플래트론’의 해외 광고가 영국의 한 마케팅 교재에 실렸다. 20일 LG전자에 따르면 영국의 대학교재 출판사인 ‘버터워스 하이네만’은 현지 잡지에 실린 플래트론의 ‘퍼셉션(Perception)’편 광고를 최근 마케팅 교재인 ‘크리에이팅 파워플 브랜드’에 수록했다. 이 광고는 눈의 착시현상을 보여 주는 사례와 함께 ‘인지는 종종 진실을 왜곡한다’는 문구를 이용해 뛰어난 LG전자 제품의 품질을 소비자들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비유했다. 문장이 간결하고 독창적인 작품이라는 것이 현지의 평가라고.

LG전자는 이에 따라 영국 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원F&B가 제20기 주부모니터 20명을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고졸 이상의 45세 미만 전업주부로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동원F&B 제품에 대한 의견을 우편이나 e메일(hjher@dw.co.kr)로 접수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내년 1∼6월. 02-589-3193

박용기자 par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