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1600억원 규모의 자동차 리스 자산담보부증권(ABS)을 6∼36개월 만기로 20일 발행할 계획이며 발행 주간사는 하나증권이 맡는다고 18일 밝혔다. 발행 금리는 잠정적으로 4.6∼5.8%로 책정됐으나 최종 금리는 19일 오후 채권 금리변동 상황을 지켜본 뒤 20일 발행과 함께 확정된다고 현대캐피탈은 설명했다. 현대캐피탈은 9월 3750억원 규모의 오토론 ABS를 1∼33개월 만기, 3.75∼4.97%의 금리로 발행한 바 있다.
차지완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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