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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1월 11일 0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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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몽헌 현대아산이사회 회장의 장모인 김씨는 9월 30일과 10월 14∼16일, 20일 5차례에 걸쳐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4만8000주(약 13억8000만원)를 사들여 지분을 18.57%에서 19.43%로 높였다.
김씨가 지분을 추가로 매집한 시기는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사모(私募)펀드와 KCC를 통해 지분 매입경쟁에 돌입하기 이전으로 김씨측이 대주주의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성엽기자 cp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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