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조동성)은 29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코리아 브랜드 콘퍼런스’를 갖고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밝혔다. 브랜드 가치는 기존 브랜드로 앞으로 10년 동안 광고나 홍보를 하지 않고 벌어들일 수 있는 이익을 금액으로 환산해 결정됐다.
이 밖에 품목별 브랜드 1위로는 애니콜(휴대전화), 타임(여성정장), 교보문고(서점), 서울(우유), EF쏘나타(승용차) 등 60개가 선정됐다.
또 금융 유통 인터넷포털 등 비제조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분석모델을 통해 국민은행, 삼성생명보험, 다음, 이마트, 롯데쇼핑 등 5개 기업을 브랜드 가치 1위로 뽑았다.
이은우기자 lib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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