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과 국민은행은 8일 시중은행들을 통해 서울 일반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10개 단지 308가구 모집에 5633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e-편한세상’ 33평형으로 3가구 모집에 1153명이 몰려 384.3 대 1을 기록했다. SK건설이 강북구 미아동에서 내놓은 ‘SK 북한산시티’ 33.5평형과 24.6평형도 각각 208.3 대 1과 20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중계동 2차 극동미라주 33평형과 33.4평형(110.578m²)에서 2가구씩 미분양가구가 나온 것을 제외하고 9개 단지 전 평형이 청약 마감됐다.
이날 미달된 가구는 9일 인천 경기 지역 1순위자 몫으로 공급된다.
▶[중간집계현황] 9차 서울동시분양주택 서울거주 1순위
이철용기자 lc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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