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8-14 17:582003년 8월 14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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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13일 한국서부발전㈜에서 국내업체 9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1000MW(500MW×2기)급 태안 화력발전소 7, 8호기 입찰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두산중공업은 기초 굴착공사와 터빈, 발전기, 주 제어실, 보일러 등의 공사를 2007년 8월까지 수행하게 된다.
홍석민기자 sm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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