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3년 4월 23일 18시 4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전경련은 이날 내놓은 ‘우리나라 은행의 평균 기술 효율성’이란 자료에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은행이 합병에 적극 나섰고 합병후 규모경제 실현과 선진 금융기법 도입, 고수익상품에 대한 투자전략 등을 통해 기술효율성을 높였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 은행이 대출의 주요 고객인 기업과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기술효율성 향상에 중요하다면서 기업대출을 촉진할 수 있도록 현재 25%(20%)로 제한된 동일계열(동일인)에 대한 신용공여 한도를 완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신연수기자 ysshin@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