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형질전환 닭 특허 취득

한미약품은 계란에서 고가의 단백질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형질전환 닭 제조 핵심기술을 서울대 한재용 교수팀과 공동으로 개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형질 전환 닭의 계란을 사용하면 기존에 우유에서 생산하는 것보다 단백질 의약품을 만드는 비용이 10분의 1 이하로 절감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연수기자 ys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