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KT·롯데리아·인텔코리아, 무선인터넷 공동마케팅

  • 입력 2003년 4월 8일 18시 04분


KT(대표 이용경) 롯데리아(대표 김상후)와 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는 8일 전국의 롯데리아 매장을 무선랜 사용이 가능하도록 꾸미고, 무선 초고속 인터넷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협정을 맺었다.

KT는 이에 따라 전국 350여개 롯데리아 매장에 무선랜 접속장치(AP)를 설치한다. 인텔은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을 탑재한 노트북PC로 무선랜의 품질을 점검한 뒤 KT와 공동으로 매장 내에 ‘핫스팟’지역임을 알리는 표시를 붙이기로 했다.

KT 등은 또 25일∼5월 31일에는 매장 방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6월에는 무선랜 체험수기를 보낸 고객 중 2명에게 무선랜 사용이 가능한 노트북PC를 증정한다.

나성엽기자 cp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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