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오 두산회장등 5명 능률협 '경영자賞' 수상

  • 입력 2003년 3월 30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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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는 올해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로 박용오(朴容旿) 두산 회장, 강성모(姜聖模) 린나이코리아 회장, 조충환(曺忠煥) 한국타이어 사장, 유상옥(兪相玉) 코리아나화장품 회장, 김승유(金勝猷) 하나은행장 등 5명의 최고경영자를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한국능률협회는 1969년부터 경영계 정계 언론계 경제관련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경영실적이 탁월하고 올바른 기업인상을 세운 경영자를 선정해 이 상을 시상해 왔다. 올해 시상식은 다음달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중현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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