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 대상에 신흥정밀…코콤-이엠텍 우수상 받아

  • 입력 2003년 2월 13일 18시 57분


전자부품 전문기업 신흥정밀이 13일 한국전자산업진흥회 주최로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전자산업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디지털영상기기 전문업체 코콤과 셋톱박스 전문업체 이엠테크닉스가 공동 수상했다. 영성전자 원동순 회장은 전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감사패를 받았다.

신흥정밀은 데크 메커니즘 및 정밀 전자부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한 업체로 작년에 1억달러 수출을 올리는 등 경영 전반에서 우수한 실적을 발휘해 대상 수상사로 선정됐다.

▽개인 우수상 △수출=이상훈(디지털디바이스) 이돈하(신흥정밀) 김계성(이미지퀘스트) △이동호(백산OPC) 곽병혁(KEC) △기술=이광웅(케이텍) 김준식(KEC) 박태곤(이트로닉스) 장재원(LG전자) 오세찬(대덕GDS) △기능=안기홍(대우일렉트로닉스) 정창현(남성) 임신택(SWP신우전자) 이세현(대덕전자) 최문구(아이엠알아이) △근로=이창현(이트로닉스) 나호승(LG전자) 정윤철(삼보컴퓨터) 성창용(대우일렉트로닉스) 강선태(남성텔레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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