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11월 한 달 동안 거래소시장에서 1조5331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코스닥시장에서도 740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전 달에 이어 두 달째 매수우위를 유지했다.
11월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의 시가총액은 106조7000억원으로 10월보다 11조9000억원(12.6%)이 늘었다.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5.9%.
또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닥등록 주식의 시가총액은 4조5000억원으로 10월보다 6000억원(16.7%)이 늘면서 전체의 10.6%를 차지했다.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