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디지텍은 대주주인 오성LST 윤승광 대표가 에이스디지텍의 대표를 사임한 후 새로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고 사외이사를 두는 조건으로 승인돼 눈길을 끌었다. 또 관계사에 대한 담보제공이나 지급보증 대출의 합계가 에이스디지텍 자기자본의 10%를 넘지 못하도록 했다.
코어세스와 에이스디지텍은 공모를 거치지 않고 12월 바로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예정이다. 나머지 승인된 업체는 2003년 1월 이전에 공모를 마치고 늦어도 내년 2월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전망이다.
이은우기자 libr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