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7-24 17:502002년 7월 24일 1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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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4%와 142.6%씩 늘어난 규모다. 아시아나항공은 작년 상반기에는 1563억원의 적자를 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처럼 경영실적이 좋아진 것은 원화가치 상승으로 대규모 외화환산이익이 생겼고 화물수요 등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월드컵효과 등으로 하반기(7∼12월)에도 항공수요 전망이 밝다고 덧붙였다.
천광암기자 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