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단신]수입차 27일부터 무상 점검

  • 입력 2002년 5월 22일 18시 54분


BMW, 포드, 다임러크라이슬러 등 수입차 업체들이 여름철을 맞아 자사 차량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BMW코리아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16개 서비스센터에서 차량상태를 점검해 주고 에어컨, 라디에이터 등 여름철에 주로 사용하는 장치를 손봐준다. 점검 예약은 각 지역 서비스센터.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는 다음달 말까지 전국 17개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크라이슬러와 지프 차종에 대해 엔진을 점검해주고 에어컨 가스를 충전해준다.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을 판매하는 고진모터스도 에어컨을 무상 점검해주고 있으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포드와 링컨 차량을 대상으로 내달 중순부터 7월초까지 엔진과 에어컨, 배터리, 오일 등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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