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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19일 1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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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산업자동화 및 전자제어 시스템 개발업체인 미국 로크웰 오토메이션 인터내셔널의 돈 데이비스 회장(62·사진)은 최근 방한해 서울 힐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e매뉴팩처링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데이비스 회장은 “e매뉴팩처링은 생산과정에서 주문과 생산을 밀착시켜 재고를 줄이는 것”이라며 “제조설비의 각 부품 상태를 사전에 진단해 부품 교체 시기를 알려줌으로써 교체되는 부품을 기다리다 생산이 늦어지는 것을 막는 것도 로크웰이 개발 생산하는 주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85년 국내에 진출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지난해 3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4000만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자룡기자>bon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