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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9일 2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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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9일 앞으로 남은 앞으로 남은 2단계 공사에 필요한 4억5000만달러 중 부족분 1억 달러를 정부나 채권단이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앞서 리비아 정부는 한국 정부가 2단계 공사를 보장해주면 미수금 3억 달러를 먼저 주겠다며 이를 채권단이 회수하지 않고 공사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보장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연수기자>ys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