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제일생명, '올해의 한국인' 공모

  • 입력 2000년 10월 10일 19시 00분


알리안츠제일생명이 올해부터 매년 한국 발전에 공헌한 ‘올해를 빛낸 한국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알리안츠제일생명의 미셸 깡뻬아뉘 사장은 10일 “알리안츠는 한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이같은 상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13일부터 홈페이지(www.allianzfirstlife.co.kr)를 통해 전 국민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는아 심사기준에 적합한 경제 과학 문화 사회 등 각 분야별로 최대 득표자 2,3인을 선정한 뒤 심사위원단(위원장 강영훈 세종재단 이사장)이 회의로 최종 결정한다.다. 마감은 11월 15일이며 수상자는 12월20일에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자 한 명에 2억원, 본상 두 명에는 각각 5000만원의 상금을 지급된다. 한편 추천을 한 행사 참가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아파트(1억5000만원) 자동차 등 총 4억4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지급된다.

<이나연기자>laros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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