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 ‘디지털타임스’ 2대주주로

  • 입력 2000년 10월 5일 18시 33분


KTB네트워크(대표 권성문)는 5일 정보기술(IT) 전문일간지인 ‘디지털 타임스’ 지분 37%를 인수해 문화일보에 이어 2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KTB는 디지털 타임스의 유상증자에 12억원(주당인수가 5000원)을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IT 전문지로 발행 3개월만에 영업이익을 내는 등 기업내용이 뛰어나 투자차원에서 증자에 참여한 것”이라며 “3년 후 코스닥등록을 추진해 자금을 회수하겠다”고 밝혔다.

<김두영기자>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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