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은 16일 삼성투자신탁증권과 LG홈쇼핑 쌍용건설 쌍용정보통신 한솔엠닷컴 한솔창업투자 등 6개 기업이 7월말까지 결합재무제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작성 회사는 6개사를 계열사로 거느린 삼성전자와 LG화학 쌍용양회 한솔제지 등이다.
결합재무제표는 작년 2월 증권거래법 개정으로 의무화돼 이번에 첫 시행되는 것으로 출자비율뿐만 아니라 실질적 지배력을 기준으로 계열사가 선정되기 때문에 연결재무제표보다 더 포괄적으로 기업집단 전체의 재무정보를 살필 수 있다.
<이진기자>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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