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반도체 수출액은 95억달러로 지난해(76억달러)보다 25.0% 늘어났다. 또 PC, 휴대전화 등 정보통신기기의 내수 및 수출 증가로 이들 제품에 들어가는 반도체 수입도 크게 늘어 5월까지 79억달러 어치의 반도체가 수입됐다.
이는 지난해(63억달러)보다 24.8% 늘어난 물량으로 올해 전체로는 190억달러 어치의 반도체가 수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협회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반도체 소자, 장비, 재료 등을 전시하는 ‘한국반도체산업대전 2000’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훈기자>dreaml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