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관계자는 내달 2일 5천억원 내외의 1년만기 국고채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관계자는 "2일 입찰에서 응찰규모와 금리를 감안해 발행규모를 4천억∼6천억원 선에서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장분위기가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해 국고채발행규모를 줄였다"면서 시장이 정부의 금리안정로 받아들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입찰에서 낙찰된 국고채의 발행일은 오는 3일이다.
민병복 <동아닷컴 기자> bbm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