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前年比 86% 증가…中企廳, 2월 7大도시 조사

  • 입력 2000년 3월 27일 20시 25분


서울과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의 지난달 업종별 창업 동향을 조사 결과 신설법인수는 총 3420개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소기업청 발표에 따르면 업종별 신설법인 규모는 서비스업이 전체의 39.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 21.7%, 제조업 20.2%, 건설업 13.% 등의 순이었다.

세부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정보통신업이 총 727개로 전체 신설법인의 21.3%를 차지, 가장 많았으며 올들어서도 이 분야의 비중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이명재기자> mjle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