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8-05 19:481998년 8월 5일 1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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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관계자는 5일 “금강산에 마땅한 위락 시설이 없는 점을 감안해 대형 공연장을 건립해 운영키로 북한측과 협의했다”며 “이 공연장에서는 금강산의 아름다움과 한민족의 우수성을 상징하는 내용의 공연물을 상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는 이를 위해 이미 공연장 설계를 마쳤으며 가능하면 선착장 관광객휴게소 등과 함께 이달중 착공할 예정이다.
〈이명재기자〉m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