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간부사원들로 구성된 ‘위기극복실천추진위원회’는 이날 서울 계동사옥에서 과장급 이상 간부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극복실천대회를 열고 급여 22% 삭감과 매달 1인 1대이상의 차량 판매, 원가절감, 자기계발, 고객만족 생활화 등 5개항을 결의했다.
또 이사대우 이상 중역들은 지난해 기본급 10%와 올해 상여금 200%를 자진반납한데 이어 올해 급여의 31.5%를 추가 삭감키로 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희성기자〉lee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