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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5월 13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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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산업자원위에 출석, 업무현황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보철강은 채권금융단이 9∼10월중 일괄매각을 위한 국제입찰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기아그룹 처리와 관련, “기아특수강 기산 처리를 먼저 완료해 채무액을 확정할 필요가 있다”며 “6월10일까지 기아의 자산 부채를 확정한 뒤 8월31일까지 법정관리인이 채권단과 협의, 기아 정리계획을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