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체제이후 값싼 술 선호 『뚜렷』

  • 입력 1998년 4월 30일 20시 08분


IMF체제 이후 값싼 술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주당(酒黨)들의 주머니가 가벼워진 때문인 듯. 주류업계가 밝힌 올 1·4분기 주류 판매량을 보면 소주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8.2% 늘어난 2천1백만상자 판매를 기록. 막걸리도 1천3백85만병이 팔려 14.5% 증가했다. 반면 위스키 판매량은 무려 51.5% 감소했으며 맥주 판매량도 11%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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