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업계 첫 「임직원 윤리강령」제정

대우증권(사장 金昌熙)이 증권업계 최초로 건전한 기업문화 창출을 위한 「임직원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대우증권은 4일 오전 과천 인력개발센터 대강당에서 임원 및 전 부서장과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기업문화가 기업의 사활을 좌우한다’는 주제로 기업문화-윤리강령 선포식을 갖고 윤리강령에 대한 임직원의 실천서약을 받았다.

대우증권은 최근 금융기관의 부실과 부정한 금융관행이 문제가 되고 있어 건전한 기업문화 창출과 고객신뢰 제고가 시급한 과제라고 판단, ▲임직원의 기본윤리 ▲고객에 대한 윤리 ▲주주에 대한 윤리 ▲영업활동에 있어서의 윤리 등으로 구성된 윤리강령을 제정,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앞으로 기업윤리위원회를 설치하고 기업윤리상을 제정하는 한편 부점 및 개인별 평가에 윤리강령 실천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