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종가기준 올 최저…주가 소폭 상승

  • 입력 1998년 3월 13일 2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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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외채의 성공적인 중장기채 전환 등 호재가 쏟아지면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하락세를 보였다. 종가기준(1천5백21원)으로는 올들어 가장 낮은 수준.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이날 기준환율인 1천5백63원보다 23원 떨어진 1천5백40원으로 개장, 장중 한때 1천5백10원까지 하락하다가 1천5백21원으로 마감했다.

주식시장도 ‘북한 전시동원령’ 소식으로 한때 521.89까지 떨어졌으나 연례적인 훈련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오름세로 돌아서 전날보다 0.32포인트 상승한 536.16으로 마감했다.

〈이강운·천광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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