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공항 교통센터 건설사업이 민자사업으로 전환된다.
2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당초 교통센터건설을 정부발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재정지출 감축의 일환으로 민자사업으로 전환키로 했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재정경제원 등 관계 부처와 협의를 마치는 대로 3월에 사업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민자유치대상 시설물은 16만7천㎡규모의 주차장과 3만6천㎡규모의 업무 및 편의시설 등으로 3천2백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병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