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제2롯데월드 올 상반기 착공…2002년 완공

입력 1998-01-09 09:36수정 2009-09-2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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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이전하는 부산 중구 중앙동 부산시청 자리에 국내 최고인 1백7층 규모의 부산 제2롯데월드 건설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이 부산의 새로운 상업 관광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롯데쇼핑㈜과 ㈜호텔롯데는 최근 부산시가 제2롯데월드 신축사업에 대한 교통영향평가를 조건부로 통과시킴에 따라 건축심의 및 허가절차를 거쳐 빠르면 올 상반기중 공사에 들어가 2002년 완공할 계획이다. 부산시청 자리와 인근 부지 3만1천㎡를 개발하는 이 사업은 사업비만 1조60억원(부지매입비 1천4백80억원, 건축 및 개발비 8천5백80억원)으로 예상된다. 제2롯데월드는 지상1백7층 지하7층 규모의 호텔과 지상11층 지하7층의 백화점, 지상6층 지하2층의 위락 및 관람시설 등 3개 건물로 구성되며 2천9백여대의 주차시설과 친수공간 등이 들어선다. 롯데측은 제2롯데월드를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명물로 만든다는 계획아래 지하철과 해상, 육상교통을 연계시켜 교통난을 최소화할 방침. 이를 위해 우선 기존 영도대교를 왕복 6차로로 신설해 부산시에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부산〓조용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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