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한미)자동차 실무협의가 21일 통상산업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에는 金鍾甲(김종갑)통산부 통상협력심의관과 션 머피 미국무역대표부(USTR)아태담당관이 양측 대표로 참석했다.
미국측은 이날 △국내 자동차시장의 관세인하 △배기량별 과세기준 완화 △형식승인 절차 간소화 △수입자동차 통계기준 변경 △국내업체의 리콜제도 도입 등을 집중 요구했다.
이에 대해 우리정부는 국내 자동차시장의 관세 추가인하 등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는 한편 수입통계 기준변경과 리콜제도 도입은 검토해보겠다고 답변했다.
〈이영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