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기업，아이스크림사업 진출…美「프렌들리」와 제휴

「許承虎 기자」 게맛살 젓갈 중심의 전문 식품가공업체 한성기업(대표 林佑根·임우근)이 아이스크림 사업에 진출했다. 14일 한성기업은 『미국의 「프랜들리」아이스크림과 제휴,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 종합식품업체로 변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성기업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프랜들리 매장 1호점을 연데 이어 올해 초 서울 압구정동에 「프랜들리 로데오점」을개설, 본격적인 전문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프랜들리는 미국에서 생산 수입되는 프리미엄급 아이스크림으로 한성기업은 아이스크림 뿐 아니라 스페셜 선대, 프리미엄샤베트, 프로즌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케이크, 프리블 음료 등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