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潤燮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아산공업용수도 건설공사의 감리를 미국 벡텔사에 맡기기로 했다.
수공은 기산이 시공중인 아산공업용수도 건설공사 제2공구 구간이 예정가의 58%로 저가 낙찰돼 특별감리가 필요하다고 판단, 다음달 16일부터 공사현장에 벡텔사 감리원을 배치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구간은 직경 7백∼2천㎜의 관로 52㎞를 해안매립으로 조성된 연약지반과 삽교호 바닥에 깔아야 하는 난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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