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재시험硏 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

  • 입력 1996년 10월 18일 22시 10분


「金炳熙기자」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원장 許東燮)이 최근 건설교통부 국립건설시 험소로부터 건설종합(건설 토목)부문 품질시험대행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앞으로 건축과 토목 분야에 쓰이는 모든 자재의 품질과 성능 시험을 대행 인증하게 된다. 현행 건설기술관리법상 토목공사 및 전문 공사는 건당 5억원이상, 건축공사는 연 면적 2백평이상일 때 자재품질시험이 의무화돼 있다. 건자재연구원은 이를 위해 지난 5월 전문인력과 전용시험실및 현장이동시험설비를 보강한 건설시험현장팀을 발족시켰다. 현재 이 연구원은 서울 본원을 비롯,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의 4개 지원에 모두 5백 18종 5백70대의 각종 시험장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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