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프트, 美 ‘빌보드200’ 1위 탈환…케데헌 3위·스키즈 4위

  • 뉴시스(신문)

마이클 부블레 등 캐럴 음반 세 장 톱10

ⓒ뉴시스
‘21세기 최고의 팝 아이콘’으로 통하는 미국의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정규 12집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로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을 탈환했다.

7일(현지시간) 빌보드가 홈페이지가 게재한 13일 자 차트 예고기사에 따르면, 스위프트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은 9만9000장의 판매량으로 ‘빌보드 200’ 1위 자리에 다시 올라섰다. 해당 음반은 비연속으로 8주째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스위프트는 해당 차트 자신의 1위 기간을 총 94주(앨범 15장으로 세운 기록)로 늘렸다. 솔로 가수 최장 1위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이번 주 ‘빌보드 200’ 2~4위는 최근 해당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음반들이다.

미국 컨트리 스타 모건 월런의 새 앨범 ‘아임 더 프로블럼(I’m the Problem)‘이 지난 주 4위에서 2계단 뛰어올라 2위에 걸렸다.

글로벌 신드롬이 여전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케데헌)‘ OST는 지난 주보다 2계단 뛰어올라 3위를 차지했다.
K-팝 간판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의 새 앨범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은 지난 주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주 4위에 걸리며 2주 연속 톱5를 차지했다.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캐럴 앨범 세 장이 ’빌보드 200‘ 톱10에 재진입했다.

마이클 부블레 ’크리스마스‘(6위), 빙 크로스비 ’얼티메이트 크리스마스‘(7위), 빈스 과랄디 트리오 ’어 찰리 브라운 크리스마스‘(9위) 등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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