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좋아하세요?…‘슬램덩크’ 17일 연속 1위 300만 향해 성큼

  • 뉴스1
  • 입력 2023년 2월 13일 07시 52분


코멘트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뉴스1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뉴스1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00만 관객 돌파까지 넘보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날 전국 1054개 스크린에서 12만52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85만6967명으로, 300만 관객 돌파 기록에 근접했다.

지난달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개봉 당시 3040 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 지난 1월28일 1위에 오른 후 줄곧 정상을 지키고 있다.

개봉 25주년 기념으로 재개봉한 ‘타이타닉’(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이날 445개 스크린에서 6만2796명을 동원해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5만3272명이다.

3위는 ‘아바타: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으로, 전국 656개 스크린에서 3만751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수 1067만9520명이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